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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리뷰] 우연히 웨스 앤더슨2,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

材硏 재연 2025. 3.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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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미룰 수도 없고, 더 공을 들이기도 어려워서 이렇게라도 적어보는 전시리뷰

한 줄로 요약하자면 '모험같은 여행을 함께 떠나는 설렘' 이랄까!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많이 올리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고자 한다.

아무래도 직접 가서 보는 것이 감흥에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 글은 대충 요정도의 전시구나 하는 점을 알리고 싶었다!

 

빅빅 배너

 

최근에 다녀온 ‘우연히 웨스 앤더슨2’ 전시회는 단순히 웨스 앤더슨의 영화와 색감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웨스 앤더슨의 작품과 모험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그의 작품 세계에서 보여주는 독특한 색채와 스타일은 이번 전시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입장할 때 나눠주는 여권모양 티켓, 입구 안내문
모험의 시작


 

전시의 가장 큰 매력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느낌을 주었다는 점인데
모험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여정을 느끼고 함께하는 듯한 기분을 주었다!

 

호텔 로비에서 카드키 뽑기(?)와 호텔 사진들
갈림길을 선택하는 파트, 귀여운 펭귄


 

설 연휴 동안 전시를 방문한 것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이었고,
요즘 설 연휴에 대한 문화적 변화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설을 맞이하는 분위기나 전시장에서의 사람들의 모습이 예전과 달라진 점이 인상 깊기도 했다.

 

이거 일본 이었던 것 같다
남극 탐험대(?)


 

전시에서 다룬 주제가 ‘모험가들의 이야기’였지만, 그보다는 여행에 가까운 느낌을 받았다.
남극, 극한의 환경, 배낭여행과 같은 모험적인 테마보다는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평온하고 편안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또한 여행지에서 겪는 모든 순간이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느낌을 주었다!

 

다양한 색감을 체험할 수 있는 파트
내가 좋아하는 노란 색감


 

그 중에서도 서울의 봉은사 연등 사진을 보았을 때 정말 놀랐는데,
평소에는 그저 촌스럽다고 생각했던 풍경이
이렇게 다채로운 색감과 아름다움을 지닌 사진으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익숙한 것들이 낯설고 새롭게 다가오는 순간이기도 했다.

 

봉은사 연등 사진


 

서울에서 경험하는 익숙한 풍경이 다른 사람에게는 어떻게 다가갈까 생각하면서,
우리에게는 익숙한 것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새롭고 설레는 느낌을 줄 수 있는지를 깨달았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해 주었고,
그 자체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미디어 파사드(?)와 엽서 보내기 체험


 

AWA 전시를 통해, 직접 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모험과 여행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이 글이 서울에서 볼만한 전시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시아나 였나 대한 항공이었나 콜라보된 체험 존
잘은 모르지만 어울린다고 한다
대탈출!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225096

 

네이버 예약 ::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모험은 계속된다 안녕하세요, 예비 모험가 여러분! 새로운 도전 앞에서 주저하게되는 당신을 위해 일상을 딛고 세계 곳곳을 모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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