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라는 것을 쉰 지가 2년이 넘었다. 개발자로서 살던 삶 이후에 너무나 많은 변화들이 있어서였을까,그동안 나의 삶에서는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불필요한 것이었고개발을 할 때만큼 블로그를 자주 찾아보거나 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작년 즈음부터 자기 계발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서무언가를 기록하여 남기는 행위를 조금씩 다시 습관 들이기 시작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내보일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인스타 피드를 채우거나 스토리에 재밌는 일을 공유하는 게 전부였는데글을 읽고 또 쓴다는 게 새삼 즐거운 일이 되었다. 꾸준히 기록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올 해의 목표 중 하나인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보려 한다. 다만 이전과는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이번에 주된 목표로 삼은 것은 내가 읽었던 책 리뷰하기 이다. 여러 가지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