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지막 자바 기초수강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배운것은 자바 I/O 였다
오늘도 역시 이해하는 것 같다가도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폭풍속을 걷는 기분..
내가 정말 6개월의 과정을 잘 수료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하지만 오늘도 강사님은
그런 모두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아낌없이
물론
이렇게나 어려운 것을 처음부터 잘하는 이 없겠지만
열등감이나 자괴감이 들 수 밖에 없었다 ㅠ
수업 진도를 나갈때에도 정신이 없지만
문제를 손을 댈 수가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였다.
풀이를 보아도 한 30% 정도밖에 이해가 되지 않는듯한 기분
내일부터는 DB 진도를 나가게 될 텐데
잘 할 수 있을까 조금 의문스럽다
cmd 명령처럼 조작하는 것 같던데
구분이나 잘 될지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반드시 기필코 이 과정을 수료하고
뛰어난 실력보다도 섬세한 개발자가 되어가고 싶다.
창조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 것 같지만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도 생각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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