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두 달간의 공부에 대한 회고(스스로에 대한 고찰 / 공부내용X)
처음엔 막연하게 시작했던 공부가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하는 지금 약 두 달간 진행하고 있는 공부에 대한 회고를 해보려 한다. 사실, 할 수 있는 말이 많은 것 같지는 않다. 목숨걸고 임하는 자세는 아니었으니까 후회라기 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이나 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다른것보다 내가 ADHD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온전히 집중을 하지 못했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이제와서 이런 나의 감정이나 생각들을 굳이 글로 남기는 이유는 내가 이 것을 시작하기 전에 먹었던 그 마음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더 흐려질까 두려워서이다. 처음부터 쉽지 않았던 길이라는 걸 알았고, 그 생각처럼 행하는 모든 것들이 전혀 쉽지 않았지만 그걸 알고 있었음에도 더 노력하지 않았던 내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는 이 ..
Studying (Review)
2021. 11. 21.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