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일회고] 22.10.09

Retrospect/Daily

by 잼(JAM) 2022. 10. 10. 02:03

본문

반응형

22.10.09 회고


🛠 Today Handled List (오늘 한 것)

  1. 생각정리, 휴식

👍 Liked (좋았던 점)

  •  

😢 Lacked (아쉬웠던 점)

  • 이번 주에 입사하고, 2일차에 바로 업무를 투입하고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면서
    회사에 대해서 안좋은 점들만 알게 된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도 참 실망적이라고 생각했다.
  • 안 좋은 상황들에 대해 집중을 하게 되다보니,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한계점에만 집중하게 되고
    지금의 나로서 할 수 있는 것들까지도 점점 가려지는 것 같았다
    자존심도 많이 꺾인것 같고, 여러모로 좀 어렵다..

🔮 Learned (배운 점)

  •  

🤞 Longed For (앞으로 바라는 점)

  • 성장의 길도 여러가지고, 단계도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나는 일단 먼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선택한 것 같다.
    그 이유는, 나의 실력 때문이다..
    부끄럽게도 서류통과율은 많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면접을 보고나서 이렇게까지 탈락을 많이 하게 될 줄 몰랐다
    그래도 면접을 보고나면 절반 정도는 붙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자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나의 운을 믿었던 것 같다..
    실력에 대한 부채를 꼭 열심히 갚아 나아가야만 한다.
  • 일단 전에는 혼자 공부하느라 없던 동료들이 생겼다.
    이 동료들과 잘 협동하면서 내 실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나는 확실히 그들보다 아는게 많이 없을 것이다.
    나는 나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짧은 지식은 많을수도 있겠지만,
    아직 개발 실무의 영역이나 코어한 지식들에 대해
    한참이나 부족하고 모자르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부분을 동료들의 바짓가랑이를 잡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 인사이트를 함께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경력이나 인사이트를 인정해주면서도
    원하는 것이나, 잘 모르는 것을 돌려서 잘 말해줄 수 있을까
    그 부분에 대해 꼭 해결해야 할 숙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입사 초기부터 소통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은근하게 강요하는 것들이 많은 팀 리더,
    소통이나 사소한 걱정이 많으면서,
    나름대로 업무방식에 대한 고집이 확실한 동료.
    다 나에게는 해결해야 할 문제의 대상이라고 생각이 든다.
    솔직히 이런 생각을 해야한다는게 좀 슬프다.
    난 그냥 개발을 하고 싶었는데,
    나의 실력을 키우기에도 시간이 많이 모자라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자니 뭔가 매우 막막했다.
    물론 아직 해결책이 뚜렷한 상황은 아니지만..
    모든 문제들을 유연하게 해결하는 한편,
    내 스스로의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봐야 겠다

💊 Improved Things (개선한 사항)

  • 내가 헤쳐 나아가야 할 상황들에 대해
    조금 더 명확하게 인지하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스로의 실력이나, 회사를 다니다보면 마주할 수 있는 것들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앞으로 개선해야 하는 것들이다.
    문제는 피하라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해결해야 하고, 해결되어야만 하는 것들이다.
    어떤 문제든 쉽게 포기할 수 없다
    방법을 찾고, 해결할 것이다.
반응형

'Retrospect >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일회고] 22.10.11  (2) 2022.10.12
[일일회고] 22.10.10  (0) 2022.10.11
[일일회고] 22.10.08  (0) 2022.10.09
[일일회고] 22.10.07  (0) 2022.10.08
[일일회고] 22.10.06  (0) 2022.10.06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