硏錄 YEON_log

오늘은 마지막 자바 기초수강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배운것은 자바 I/O 였다 오늘도 역시 이해하는 것 같다가도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폭풍속을 걷는 기분.. 내가 정말 6개월의 과정을 잘 수료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하지만 오늘도 강사님은 그런 모두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셨다, 아낌없이 물론 이렇게나 어려운 것을 처음부터 잘하는 이 없겠지만 열등감이나 자괴감이 들 수 밖에 없었다 ㅠ 수업 진도를 나갈때에도 정신이 없지만 문제를 손을 댈 수가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였다. 풀이를 보아도 한 30% 정도밖에 이해가 되지 않는듯한 기분 내일부터는 DB 진도를 나가게 될 텐데 잘 할 수 있을까 조금 의문스럽다 cmd 명령처럼 조작하는 것 같던데 구분이나 잘 될지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반드시 기필코..

오늘은 예외 처리에 대하여 배웠다 다만, 오늘은 나의 컨디션이 저조하여 온전히 집중을 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오전은 그럭저럭 넘어가는 듯 했지만 역시나 오후엔 무너져 버린 것 같다. 오늘은 기분도 안좋고 치과에선 신경치료 해야된다고 해서 더 기분이 많이 안좋고 걱정도 되고 안좋은 날이다 ㅠㅠ 자존감이 매우 많이 떨어진다 복습을 하는게 너무 막막하고, 어떤 방법으로 복습을 해야 문제를 보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을지를 모르겠다. 수강을 평일 내내 하다보니 블로그가 왠지 일기장처럼 되어가는 느낌이 살짝 있는데,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하루 하루 배우면서 드는 감정을 쏟아내는 중인듯 하다 어떤 방법이든 나에게 도움만 되었으면 좋겠다. 답답한 마음 내려놓고 다시 한 번 달려보도록 하자 그리고 과제가 있더라도..

오늘은 제네릭, Collection 프레임워크, List. Set. Map 인터페이스에 대해 배웠다 그리고 연락처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하고 예제까지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오전까지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가 오후되어서 조금씩 무너졌던 것 같다 그리고 문제 앞에만 서면 되게 작아지는 나를 느낀다. 강사님께서는 항상 바로 풀 수 없다고 다독여주시지만 잘하는 분들도 워낙에 많아서 열등감이 자꾸 생기는 듯하다. 어제 밤을 거의 새다시피 해서 그런가 기력이 좀 딸리는 것도 같았지만, 어찌저찌 잘 버틴 것 같기도 하고 오늘은 마침 생일이기도 해서 마음이 좀 뜨는 느낌도 살짝 있지만 그래도 수강시간은 잘 마친것 같다.(비교적으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야 할..

어제 오늘은 뭔가 폭풍처럼 지나간 것 같다. 외부 클래스, 내부 클래스, 각종 API를 배우는데 내용을 굉장히 빠르게 치고 나가는 기분이었다고 할까, 그래서 그런지 어제 오늘은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나름의 꼼수를 써서 복습을 하려고 하긴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할 듯 싶다. 마음을 굳게 먹지 않으면 손 안댈거 같고, 손 안대면 큰일나는데 진짜 굳게 굳게 먹고 주말에 어차피 특강도 있겠다 복습도 열심히 해보도록 해야겠다 일요일에는 약속이 생기긴 했지만 토요일 하루라도 집중 좀 해보자!! 점점 놓치면 따라가기 어려운 수준이 되어가고 있다 진짜 노력을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이왕 할 거라면 제대로!! 요약(느낀점 / 보완할점 등) 1. 수업에 더 집중을 잘하도록 환경 만들고 실행하기(매일매일) 2. ..

오늘은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이었다 그동안 배운 JAVA기초 중 객체지향 관련 부분들을 총 망라하는 느낌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어제 풀었던 문제를 강사님께서 같이 풀이를 해주셨고, 오후에는 새로운 문제를 주셔서 푸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어제 풀었던 문제에 비하면 오늘 문제는 비교적 풀만한(?) 수준이었다 이마저도 일부분 생각이 안 나거나 하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다른 분들이 풀이해놓은 것이나 강사님께서 풀이해 주실 때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는게 다행이었다 후 그래도 어찌어찌 잘 버텨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어무 뒤쳐지지만 말고 이정도로 쭉쭉 가면 좋을듯? 화이팅하자!! 요약(느낀점 / 보완할점 등) 1. 수업에 더 집중을 잘하도록 환경 만들고 실행하기(매일매일) 2. 내 일정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오늘은 상속, 다형성, 추상클래스, 인터페이스 등에 대해 배웠다 여러모로 멘탈이 붕괴 될 것만 같은 날이었다 내용도 너무 많고 방대하고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서 터져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이제 고작 10일 밖에 수업을 안했다 이게 개인공부가 아니라 학원수업(?) 같은 거여서 진도가 빠른건 있겠지만 10일 만에 어떤 과목이라도 이렇게 빨리 이해하긴 힘들겠다 싶었다. 그렇게 어느정도 마음을 추스렸을까,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을 먹고나서 오후 수업시간이 되었을 때, 그 동안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예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항상 이해만 했지, 정리도 잘 못하고 문제는 거의 높은 성벽 같아서 절대 넘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지를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단 한 문제를 답을..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상속을 좀 더 배우고, 다형성 개념을 들어가보았다 오늘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많이 복잡해지고, 내 성격상 한 번에 집어넣기 힘들면 집중을 잘 못해서 오늘은 여러모로 아주 힘든 날이었던 것 같다. 공부도 손에 잘 안 잡히고 여러모로 많은 위기감을 느낀 것 같다. 같이 공부하는 동기들에게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나만 어려워 하는건지 내가 문제가 있는지 뉘앙스로 질문을 했는데 그래도 위로를 받아서 다행이었다 왜이렇게 손에 안잡히는지 모르겠다 좀 많이 어려운 날이었던 것 같다. 오늘은 글이 길어지면 좌절이 길어질 것 같으니 글은 최대한 짧게 써야겠다 좀 시간 좀 버리지말고 자꾸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다른 길에 빠지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제발 말한 것좀 지키자!..

8일차 수강 후기도 많이 늦었다 점점 머리가 터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다보니 티스토리를 하소연에 쓰고 있다는 생각이 또 든다 흠,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더니 공부를 안하다가 하려니까 좀처럼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왜 그런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어떤 걸 먼저해야 이 습관을 잡을 수 있을까 항상 닥쳐야만 하는 그 성향이 내 발목을 붙잡는 기분이 든다 수업도 컴으로 하고 실습도 컴으로 하고 모든걸 PC로 하다보니 유혹의 손길이 많아서 여러모로 집중이 잘 안되는 기분이 든다 핑계 같긴 하지만. 평일에는 수업도 있고 집중이 그래도 어느정도는 잡혀가고 있지만, 주말에 공부하는 건 왜이렇게 쉽지가 않은건지 모르겠다 특히 8일차 내용이었던 싱글톤 패턴과 상속은 아직 정립이 잘 안된다 늘 개념 자체에..

일단, 2일치를 한 번에 올리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29일에 수강했던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데 시간이 매우 오래걸렸다. 6일차였던 29일에는 패키지와 메서드에 대해서 배웠는데, 배울때는 그럭저럭 잘 넘어갔지만 정리를 새벽까지 하느라 죽을맛이었다. 그래서 그 날, 아니 어제 새벽 4시까지 정리를 하고서야 겨우 잠에 들어서 30일 오늘 수강까지 올 수 있었다. 다른 분들이 정리해 둔 것과 인터넷 정보를 참고하여,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있는데 이 방법이 괜찮은지는 의문스러운 부분. 생초짜이다보니, 공부하는 방법을 아직까지 터득하지 못 한 것 같다. 여튼 오늘 7일차에는 생성자와 static 변수에 대하여 배웠는데 요즘 배우는 개념들이 들을땐 '아 그렇구나~' 하면서도 갸우뚱 갸우뚱하게 되는 것들이 많은 것 같..

오늘은 JAVA의 핵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객체와 클래스에 대해서 배웠다. 그 동안은 수학 공식을 배우는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그 공식 이전의 개념에 대해 배우는 것 같았다 (그래서 오히려 마음은 좀 홀가분했다는 건 장점) 다만, 이 개념이라는 것도 받아들이기에 그렇게 만만한 것은 아니었다 또한 이 개념을 받아들였다고 해도 이 개념을 사용하는 공식이 또 존재하는 부분이 있기에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가지 않으면 해당 공식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오늘은 1일차에서 했던 것처럼 배운 것들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교재와 인터넷 서칭 등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가면서 공부하게 되었다 오늘은 그래도 마음만큼은 정말 홀가분한 시간이었다 내가 지금 얼마나 잘 하고 있는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