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프로세스에서 감동을 느껴본건 처음인 것 같다. (오늘 1번 항목) 서로의 입장과 모든 면들에 대해 존중하려고 노력하는 문화, 이런 문화 속에서 일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가 없을 것 같은데.. 그리고 그 속에서 스스로를 조금이라도 돌아볼 수 있던 계기가 됨
과제는 살짝 막막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했던 것도 있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시야가 조금은 바뀌게 된 것 같다
채용 프로세스들에서 인성면접 등을 준비할 때, 성장하게 된다고 생각하는 포인트가 생겼다. 바로 직무에 대한 분석을 하는 것인데 공고에 따라 직무 분석을 하다보면 사측에서 원하는 인재상도 알 수 있는 것 같고, 내가 맡게 될 직무를 통해서 어떤 성과를 내야하고 어떠한 일을 해야 할지 조금이라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그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스킬들을 개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기도 하다!
😢 Lacked (아쉬웠던 점)
❤ Learned (배운 점)
존중한다는 게 뭘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단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존중일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나만큼 상대방의 모든 자원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고 그 자원들을 아끼거나 잘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존중인 것 같다. 예를 들면, 미팅이나 회의같은 자리에서 서로의 시간을 아끼려면 불필요한 정보를 제외하고 필요한 정보들만 공유하고 그 정보들을 토대로 빠르게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감정이 배제될 수 있도록 말에 감정이 섞이지 않게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내용을 전달하는 것에 신경을 쓰는 것도 그러한 부분이 될 것 같다. 그럼 난 그동안 상대방들을 온전히 존중했느냐 하면..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진짜 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존중을 가르쳐주신 해당기업 채용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 Longed For (앞으로 바라는 점)
과제도 있고, 다음 스텝도 있고 어떤 것들에 중점을 두고 문제를 해결할까 고민이 되는 것 같다 마음속에 가장 우선순위로 정해둔 것은 있지만 쉽게 내비치거나 하고 싶지 않다!
여러가지 상황들이 겹쳐서 생각이 또 많아지는 시기인 것 같다. 넘쳐나는 생각들에게 파묻혀서 일을 멈추게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들을 빠르게 정리하고 또 계획하고 실행해서 나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의 양분으로 삼도록 해야겠다!
주어진 과제를 통해 스킬업 하고 또 다른 기회들을 준비하면서 내외부적으로 단단하게 기반을 다지자 부족한 것을 늘 생각하고 채우고 노력해야 한다 계획은 좀 빈틈이 생기더라도, 실행에 대하여는 빈틈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늘 지금처럼 하루에 실행할 과제들을 체크하고 또 분석하고 못한 것들을 부채로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갚아나가서 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술 부채 상환에 드는 수수료는 무조건 시간과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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