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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회고] 22.09.23

Retrospect/Daily

by 잼(JAM) 2022. 9. 2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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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3 회고


 

🛠 Today Handled List (오늘 한 것)

  1. 기업 비대면 화상면접 응시 - 그런데 면접이 아니어따?
  2. 기업 사전과제 확인 후 문제 정의, 구조 설계 등

👍 Liked (좋았던 점)

  • 채용 프로세스에서 감동을 느껴본건 처음인 것 같다. (오늘 1번 항목)
    서로의 입장과 모든 면들에 대해 존중하려고 노력하는 문화,
    이런 문화 속에서 일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가 없을 것 같은데..
    그리고 그 속에서 스스로를 조금이라도 돌아볼 수 있던 계기가 됨
  • 과제는 살짝 막막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했던 것도 있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시야가 조금은 바뀌게 된 것 같다
  • 채용 프로세스들에서 인성면접 등을 준비할 때,
    성장하게 된다고 생각하는 포인트가 생겼다.
    바로 직무에 대한 분석을 하는 것인데
    공고에 따라 직무 분석을 하다보면
    사측에서 원하는 인재상도 알 수 있는 것 같고,
    내가 맡게 될 직무를 통해서 어떤 성과를 내야하고
    어떠한 일을 해야 할지 조금이라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그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스킬들을 개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기도 하다!

😢 Lacked (아쉬웠던 점)

  •  

❤ Learned (배운 점)

  • 존중한다는 게 뭘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단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존중일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나만큼 상대방의 모든 자원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고
    그 자원들을 아끼거나 잘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존중인 것 같다.
    예를 들면, 미팅이나 회의같은 자리에서 서로의 시간을 아끼려면
    불필요한 정보를 제외하고 필요한 정보들만 공유하고
    그 정보들을 토대로 빠르게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감정이 배제될 수 있도록
    말에 감정이 섞이지 않게 최대한 예의를 갖추어
    내용을 전달하는 것에 신경을 쓰는 것도 그러한 부분이 될 것 같다.
    그럼 난 그동안 상대방들을 온전히 존중했느냐 하면..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진짜 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존중을 가르쳐주신 해당기업 채용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 Longed For (앞으로 바라는 점)

  • 과제도 있고, 다음 스텝도 있고
    어떤 것들에 중점을 두고 문제를 해결할까 고민이 되는 것 같다
    마음속에 가장 우선순위로 정해둔 것은 있지만
    쉽게 내비치거나 하고 싶지 않다!
  • 여러가지 상황들이 겹쳐서 생각이 또 많아지는 시기인 것 같다.
    넘쳐나는 생각들에게 파묻혀서 일을 멈추게 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들을 빠르게 정리하고 또 계획하고 실행해서
    나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의 양분으로 삼도록 해야겠다!
  • 주어진 과제를 통해 스킬업 하고
    또 다른 기회들을 준비하면서 내외부적으로 단단하게 기반을 다지자
    부족한 것을 늘 생각하고 채우고 노력해야 한다
    계획은 좀 빈틈이 생기더라도,
    실행에 대하여는 빈틈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
    늘 지금처럼 하루에 실행할 과제들을 체크하고 또 분석하고
    못한 것들을 부채로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갚아나가서 채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술 부채 상환에 드는 수수료는 무조건 시간과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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